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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수영의 최대 단점 부상 근육통과 예방법, 해결법에 대해

근육 통증으로 아파하는 사람
찌릿찌릿찌릿찌릿

 

수영장에서의 부상이란

어떤 스포츠에서건 부상을 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사지가 건강해야 뭐든 가능함. 
수영장에서 눈에 띄는 부상은 사실 보기 어려운 듯. 실려가는 것은 진짜 큰 사고고 피가 나는 것도 본 적이 없다. 뛰거나 하여 넘어지는 경우도 잘 보지 못함. 
그러나 자질구레한 부상은 잦다고 생각함. 수영하다 부딪히는 경우도 심할 때는 피가 나기도 한다지만 보통 평영 발차기에 치이는 게 가장 많은 것 같다. 접영 하다가 펼친 팔이 레인에 부딪혀 손등에 멍이 든다든가 수영장 나가려고 난간 위에 점프하는데 착지를 무릎으로 해서 멍이 든다든가... 경상에 그치는 수준이다. 다행히.

 

근육통에 주의하라 

삐끗! 하고 확 티 나게 다가오는 근육통이 있고 서서히 강도를 올리며 다가오는 근육통이 있다. 
전자는 평영이나 접영시 허리가 꺾인 잘못된 자세를 통해 걸리게 된다. 후자는 자유형의 롤링이 부족해서인지 걸리게 되며 담과 같다고 보면 된다. 
둘 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나는 후자의 고통을 더 크게 느꼈다. 별거 아니겠거니 했던 통증이 자는 동안에도 뒤척이게 만들고 의자에 앉으면 자동으로 다리를 떨게 만들었다. 엎드리기, 고개 돌리기도 불가능. 그래도 수영에 꿋꿋이 갔다.(그러면 안 됨) 원인은 역시 자유형 자세에 있었는지 팔을 돌릴 때마다 고통이 따랐음.

 

수영의 근육통 부상 예방법

스트레칭을 잘하자. 입수 전에 꼼꼼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돌리고 눌러줘라. 준비운동은 급성 심장마비의 가능성도 줄여준다. 
근데 체조를 하는 사람들이 드물다. 보통 잽싸게 물에 들어가 버리는 것이었다. 그 이유에 혹시 사람들이 보는 게 싫어요가 있다면 납득이 된다. 사람들이 대놓고든 은밀히든 보고 있긴 하다. 그리고 뒷말도 오간다. 어떤 형씨를 두고 몸매자랑하려고 정성 들여 오래 체조한다며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엿듣고 보는 눈도 많고 입도 많구나 느꼈다. 빌런 시리즈를 쓸 때마다 말하지만 자기 할 일만 하고 갔음 한다. 
해결법 - 샤워실에서 준비운동을 하자. 샤워실에 사람이 많다? 화장실에서 하자. 보는 눈이 적은 데서 하자. 
근육통을 겪고 난 후 스트레칭을 꼭 한다. 이 때문인지 아니면 수력이 생기면서 자세가 나아져서 그런 건지 근육통은 겪지 않게 됐다. 

 

이미 걸렸다. 해결법은?

1. 마사지풀과 안마의자를 애용하라. 이미 걸린 것... 충분히 근육을 풀어주는 수밖에 없다. 지져주자. 
2. 많이 아프면 참지 말고 병원 가자. 웬만하면 자가치유된다는 자칭 의사 돌팔이인데 너무 아프니까 병원으로 발이 가더라. 그리하여 근육이완제와 진통제와 소염제를 맞고 나자 거짓말같이 고통이 사그라들었다.
3. 아프면 수영 가지 말고 쉬자. 아파도 꾸역꾸역 나갔는데 당연히 더 악화되는 상황 발생ㅋㅋㅋ 영영 수영 못할 수도 있다. 

행수~